미치광이 내머리


 
며칠 째 맞추지 못한 퍼즐처럼 내 머리도 몇조각이(혹은 상당량이) 나가버린양 비어있다.
몇시간씩 빅뱅이론을 보다, 또 하우스를 보다 새로 나온 로스트에 감동하며
미친듯이 받아봤지만 시시때때로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이 턱턱막히는게
미치광이 신발가게마냥 나도 미친거같다. 방정리는 안되있고 안읽은책은
산더미며 할일은 태산같은데 그냥 용크는거나 보고 미드나 보고 있으면
민정이 말마따나 내가 27이나 먹어서 쓰레기같은데 그게 참 좋고그랬는데
 그래도 이제는 슬슬 위기감이 드는지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몇일째 비워둔
일기장에 할 일을 적기 시작했다. 엄마...나 2월안에 포폴 다 끝낼 수 있을까.
미션은? 다이어트는?

by 푸룬 | 2009/02/02 20:27 | monologue | 트랙백

dragon breeder 로그정리3

 로그정리3탄.



이어지는 내용

by 푸룬 | 2009/01/19 01:46 | 비툴 | 트랙백

왜 이럴까.

 결혼하고 애엄마가 된 친구와,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경기가 어려워 연봉이 30프로
삭감된 친구 두명을 만나고 들어오는 일요일밤, 어쩐지 날씨는 우중충하고 쓰레기통을
사들고 시내버스를 타며 집에 돌아오는 길 내내 나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브와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안겨준 그 괴씸하지만 말이 잘 통했던 동갑내기 소개팅남을 생각했다.

 살면서 어떤 생활의 디테일한 방식이나 취향이 맞는 남자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해서 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키크고 꺼벙해보이는 얼굴이 좋았는지 몰라도 자꾸만 그 녀석과 잘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날 슬프게 한다.
 
 나는, 동인천과 홍대에 가면 그 소개팅남이 생각나고, 계산동 이마트에 가면 다른 대륙의
그 남자를 떠올리니 이제는 갈데가 없다. 그냥 ㅂㅍ에서 찌질하게 놀아야 쓰겠다. 빌어먹을 넘들,
난 기필코 52키로가 되어 방탕하게 놀아줄 것이야.

by 푸룬 | 2009/01/18 22:19 | monologue | 트랙백

dragon breeder 로그정리 2

 용 한마리도 성룡 되었고, 그간 이벤트도 두번이나 했고...
이벤트 로그는...나의 흑역사로 묻어두고....암튼 2차 알줍기,
불룡이를 데려왓다. 제발 이번엔 남자로!!!!!!!



이어지는 내용

by 푸룬 | 2009/01/03 03:19 | 비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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